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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제품, 상품

후기) 내 돈 주고 산 코원 CR5

무선이어폰은 신세계라고 너무 많이 들었다.

근데 점점 새로운 것을 찾기가 귀찮아지는 시기인지,

익숙한 게 편하고, 하던 대로 하는 게 편하다.

그러다 마침 헬스장을 다니면서 무선이어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오히려 유선이어폰 쓰는 사람 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유튜브, 블로그 등 온갖 자료를 찾아봤다.

 

내가 사려는 무선이어폰의 조건은

  • 가격 : 5~10만원
  • A/S
  • 좋은 노래품질
  • 무난한 통화품질(좋은 통화품질을 바라면 유선을 쓰는 게 낫다.)

 


그래서 찾아낸 코원 CR5

주문 바로 다음날 도착

 

상품박스가 훼손되지 않게 비닐포장되어 있다.

 

테이프가 붙어있다.

 

박스 손잡이는 빠져 있었다. 왜지?

 

귓구멍 사이즈에 맞게 쓰라고 여러 개가 온다.

 

마이크로 5핀 충전잭

 

설명서1

 

설명서2

 

충전단자를 보호하고 있는 노란 테이프를 떼야 충전이 가능하다.

 

필름 제거

 

코원 CR5 충전 영상

 

5초에 한 번 정도 파란 불이 들어온다.

 


약 2주 사용 후기

mp3를 듣던 중딩때 사용하던 코원. 아직도 운영되는 회사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아무튼, 후기를 얘기하자면

1. 여전히 잘 쓰고 있다.

2. 평상시 통화는 문제 없다.

3. 그러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통화할 땐, 왼쪽 이어폰을 입에 가져다 대야 상대가 잘 들린다.

4. 배터리가 부족해서 꺼져본 적은 없다.(물론 가방에 크래들을 들고 다닌다.)

5.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자마자 자동연결되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

6. 원래 커널형 이어폰을 썼기 때문에 귀에 딱 맞다.

7. 워낙 막귀라 그런지, 음악도 잘 나오는 것 같다.

 

만족스럽다. 가성비도 좋고!

 


빅스비 기능

기왕 손이 자유로워진 김에,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 빅스비로 멜론 재생하는 방법을 찾아봤다.

이건 다음에 포스팅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