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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ing/'19 루앙프라방

맛있는 빵집 루앙프라방 조마베이커리 그리고 르 바네통(Le Banneton) /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Dyen Sabai(덴 사바이) / 신닷 맛집, SABAIDEE


루앙프라방에 2박 3일 있는 동안 빵 정말 열심히 먹었다.

빵뿐만 아니라 LAO BBQ라고 불리는 신닷(Sin dad)도 먹었다.

"맛있는 빵집 루앙프라방 조마베이커리 그리고 르 바네통(Le Banneton) /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Dyen Sabai(덴 사바이) / 신닷 맛집, SABAIDEE"

조마베이커리 -> 르 바네통 -> 덴 사바이 -> 신닷 순서로 소개하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넘버원은 르 바네통, 넘버투는 조마베이커리와 신닷 공동, 넘버쓰리는 덴 사바이.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조마베이커리 내부 / 그리고 내부에서 본 외부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루앙프라방의 빵이 맛있다고들 해서 기대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빵집이 조마베이커리(Joma bakery)와 르 바네통(Le Banneton)

루앙프라방에 조마베이커리는 두 군데가 있다.

조마베이커리 : 베이글에 치즈, 햄 등을 넣은 햄버거 그리고 아이스 라떼

라떼는 평범했지만, 빵은 정말 맛있었다. 다음날 또 와서 먹었다. 빵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는다.

르 바네통(Le Banneton)

위치는 여기

르 바네통. 여기는 마지막 날 들렀는데, 왜 여길 돌아가는 날 알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조마베이커리보다 난 여기가 더 맛있었다.(커피도 여기가 더 나았다.)

또 하나 느낀 점은, 여긴 조마베이커리에 비해 서양사람들이 많았다. 점심에 갔을 땐 나 말고 전부 서양인이었다.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는 서양인들도 더러 있었다. 아무튼 좋은 기억으로 남은 프랑스식 빵집, 르 바네통!

(돌아오는 길에, 배불러도 크로와상 하나 먹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패스츄리 껍질이 바사삭...

"맛있는 빵집 루앙프라방 조마베이커리 그리고 르 바네통(Le Banneton) /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Dyen Sabai(덴 사바이) / 신닷 맛집, SABAIDEE"

덴 사바이(Dyen Sabai)

덴 사바이를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왕복통행료 5천낍 / 표를 버리면 다시 사야 한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집이 덴 사바이!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구글링하면 자료 많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찾아갈 맛집이기 보다는, 루앙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당.

강가에 위치하고, 잘 꾸며놓은 만큼 저렴하지는 않다.(라오스 물가에 비해)

신닷도 팔고, 코코넛밥? 망고밥? 그리고 아주 다양한 음식들을 판다.(김O천국 같은 메뉴라고나 할까)

근데, 신닷이 2인에 30만낍이다. 너무한 가격.

LAO BBQ, 신닷! SABAIDEE

기억을 되짚어서 구글 스트리트뷰로 찾았다. 신닷을 맛있게 먹었던 사바이디(sabaidee)

음식점 이름은 SABAIDEE / 구글평점이 4.5점이나 된다.

가운데엔 고기를 구워 먹고, 그 주위로는 샤브샤브 처럼 채소를 삶아서 먹는다.

2인에 6만낍. 고기 추가시엔 2만낍(?) 정도 받았던 것 같다. 저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라오 비비큐인 신닷은 한 번 먹어볼만 하다.(현지 물가를 고려했을 때, 덴사바이는 너무 비싸서 패스)

문득, 여행객들이 많이 찾으면 찾을수록 가격이 서서히 오를 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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