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2일차, 오전 시간을 이용해서 꽝시폭포에 다녀왔습니다. 복잡할 건 없고, 기본적인 정보만 가지고 가면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습니다.
그럼 Go go!
오늘은
1. 꽝시폭포 입장료 및 오픈시간
2. 꽝시폭포 가는 법과 주의사항
3. 꽝시폭포 준비물
4. 꽝시폭포와 땃새폭포 비교
이 네 가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1. 꽝시폭포 입장료 및 오픈시간
꽝시폭포
꽝시폭포 입장료 및 오픈시간
- 입장료 2만낍
- 주차비 5천낍(미니밴이나 툭툭이는 기사들이 직접 내는 것 같다.)
(참고로 1 USD = 8,700 낍 / 5,000 낍 = 670원)
- 오픈시간 08:00~17:30
2. 꽝시폭포 가는 법과 주의사항
툭툭이
꽝시폭포 가는 방법과 주의사항
교통수단 |
비 용 |
특 징 |
미니밴 |
인당 4~5만낍 |
현지업체나 한인민박을 통해 예약하고, 숙소 앞으로 픽업, 드랍을 요청할 수 있다. |
툭툭이 |
1대당 15만낍(흥정 필요) |
즉석에서 툭툭이를 잡아서 타고 간다.(툭툭이가 가는 길마다 많다.) 단, 인원이 많으면, 4인 이상으로는 인당 10,000낍씩 추가로 받는 경우도 있다. |
스쿠터 |
하루에 10만낍(기름값 별도) |
현지업체나 한인민박을 통해 빌릴 수 있다. (단, 신호도 잘 안 되어 있고 교통법규 위반 등의 문제가 생기면 복잡해지니 비추!) |
그리고, 어느 방법으로 가든 45분~1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한편, 미니밴과 툭툭이를 이용하는 경우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
- 꽝시폭포에 도착해서 구경시간을 얼마나 주는지(즉, 몇 시간이나 기다려주는지 / 보통 2시간 정도 기다려준다.)
-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는지(입장료 2만낍 / 보통 따로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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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꽝시폭포 준비물
평소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다행히(?) 사람이 적었다.
1. 필수적인 준비물
- 갈아입을 옷(폭포에 갔는데 물놀이 안 하기는 아쉽다. 꼭 들어가보자.)
- 수건
- 드라이백 또는 방수팩
- 현금(우리 돈으로 2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2. 선택적인 준비물
- 수영복
- 수경 호흡기(물속을 한 번 보고 싶다면 챙겨가도 좋다.)
- 튜브, 구명조끼(내가 갔을 땐 못 봤지만, 물이 무서운 사람들은 필요할 수도 있겠다.)
- 긴 팔(미니밴을 타고 가는 경우,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다.)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15.6 (HLS)
- Build Date (2019/9/3)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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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꽝시폭포와 땃새폭포 비교
꽝시폭포 vs 땃새폭포
1) 크기 : 꽝시폭포 < 땃새폭포
2) 거리 : 꽝시폭포(27km) > 땃새폭포(15km)
3) 땃새폭포로 가는 길은 비포장도로가 많은 편(따라서 스쿠터 운전이 훨씬 어렵다.)
4) 땃새폭포로 가는 길은 미니밴 운영이 거의 없다.(툭툭이 흥정을 통해 가야 한다.)
5) 일반적으로 땃새폭포 툭툭이 흥정은 1대당 13~15만낍
6) 땃새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강을 한 번 건너야 하는데, 배 이용료는 인당 1만낍(혼자 타는 경우 2만낍)
6) 땃새폭포 입장료 : 1만 5천낍
7) 땃새폭포 이용시간 : 08:00~17:30
마지막 핵심은, 어느 폭포를 가든지 미리 SNS나 주변 여행객을 통해
폭포 상태를 알아보고 가는 것!
나 같은 경우, 꽝시폭포가 메말랐다고 들었지만 당일 새벽에 비가 오는 바람에,
물도 많았고, 에메랄드빛 폭포도 잘 보고 올 수 있었다.(다음날 간 분들은 흙탕물을 보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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