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장 루프4(룽꾸, Lung Cu) / 룽꾸 플래그 포인트, 깃발탑 / 베트남 최북단, The Most Northern Point, Cafe Cuc Bac(룽꾸 카페)

● 오늘의 포스팅

1. 동반에서 룽꾸 가는 길(Dong Van to Lung Cu)

2. 룽꾸 플래그 포인트(Lung Cu Flag Point / 룽꾸 깃발탑)

3. The Most Northern Point(베트남 최북단 포인트)

4. 룽꾸 카페, Cafe Cuc 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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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Binh Minh Hotel에서 1박 후 오늘은 '룽꾸'로 가는 날이다.

그리고 룽꾸를 갔다가 이번 여행의 핵심인 '마피렝 패스, Ma Pi Leng Pass'도 갈 예정이었다.

그렇다고 부지런히 움직일 필요는 없다. 동반을 중심으로 다니면 다 가깝기 때문이다.

여유롭게 사진 찍으며 다녀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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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시간 >

동반 -> 룽꾸 : 1h 30m

동반 -> 마피랭 패스(전망대) : 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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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 루프4(룽꾸, Lung Cu) / 룽꾸 플래그 포인트, 깃발탑 / 베트남 최북단, The Most Northern Point, Cafe Cuc Bac(룽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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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Binh Minh Hotel에서 찍은 사진) / 오른쪽 사진(근처 식당에서 아침 먹다가 찍은 사진)

50k(2,500원)를 주고 근처 식당에서 쌀국수와 음료 한 잔 마시고 출발했다.

베트남에서 기본적인 현지식(쌀국수나 fried rice 등)을 먹는데 60k 이상 쓰면 이미 현지 가격은 아니다.

심지어 하노이에서도 한 골목만 안으로 들어가면 쌀국수도 40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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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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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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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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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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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 루프4(룽꾸, Lung Cu) / 룽꾸 플래그 포인트, 깃발탑 / 베트남 최북단, The Most Northern Point, Cafe Cuc Bac(룽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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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 시내 초입부. 저 멀리 깃발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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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탑으로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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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탑 안내판 / 깃발탑 올라가는 길 / 깃발탑 입장권 / 깃발탑 앞 비석

계단이 만만해보이지만, 만만치 않다. 쉬는 만큼 더 힘들다. 한 번에 쭉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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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 플래그 포인트(룽꾸 깃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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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 플래그 포인트(룽꾸 깃발탑)

분명 깃발탑 도착 전에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룽꾸 깃발탑 입장료는 25k(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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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 깃발탑은 그 자체가 베트남 최북단은 아니고, 최북단 작은 도시에 세워둔 탑이다.

교통수단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최북단 포인트는 바로 The Most Northern Point다.

노란색 표시된 위치는 Lung Cu Flag Point, 빨간 포인트가 바로 The Most Northern Poin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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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 / 4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정자가 바로 그 지점이다.

이런 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동하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

중국으로 넘어가 보고 싶어도 도저히 갈 수가 없는 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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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The Most Northern Point다.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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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바라본 사진

경치가 어마어마하다. 너무 높고 가파르면 무서울 법도 한데, 워낙 규모가 커서 그런지 무서운 생각이 안 든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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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 루프4(룽꾸, Lung Cu) / 룽꾸 플래그 포인트, 깃발탑 / 베트남 최북단, The Most Northern Point, Cafe Cuc Bac(룽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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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꾸에 있던 작은 카페

검색해보니 룽꾸에 작은 카페가 있었다.

목도 마르고, 잠시 쉴 겸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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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진

우리나라 카페를 떠올리면 안 된다.

가정집에서 커피를 팔고 있었다.

커피 한 잔 주시고 나서,

꼬마 아이는 장난감 총으로 날 쏘고 있고, 아주머니는 집안일을 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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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붙어 있던 Truly Ha Giang,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 메뉴판

나는 아이스 블랙커피를 시켰다. 2.5k, 우리 돈 1,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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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블랙커피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아이스 블랙커피

얼음과 물을 준다. 그리고 내린 커피를 준다.

내가 알맞게 타 마시면 그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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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지는 않은데, 퍼져 있는 개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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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서 커피 한 잔 잘 마시고 곧바로 마피렝으로 향했다.

마피렝을 가려면 어차피 동반을 지나야 했기 때문에, 동반 시내에 들러 기름도 넣고 물도 한 잔 마시고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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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의 이동경로는 이랬다.

동반 -> 룽꾸 -> 동반 -> 마피렝 전망대 -> 메오박(Meo V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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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시간 정리 >

(충분히 여유 있게 돌아다녔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오전 11:00 동반 출발

오후 12:28 룽꾸 도착

오후 14:14 룽꾸 출발

오후 15:20 동반 도착

오후 16:00 동반 출발

오후 17:26 메오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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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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