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스팅
1. 동반(Dong Van)에서 마피렝 전망대
2. 마피렝 전망대 사진들
3. 마피렝 전망대~메오박(Meo Vac)
마피렝 전망대로 go go!
기름 가득 채우고, 이제 마피렝 전망대로 갈 시간
전에도 얘기했지만, 동반에서 마피렝 전망대 그리고 메오박까지 이어지는 길이
이번 여행의 핵심이다.
카르스트 지형(?)의 본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에는 동반에서 마피렝 전망대를 거쳐 메오박까지 이동했다.
신까이(Xin Cai)는 다음날에 갔다.
(메오박에서 신까이를 들렀다가 마피렝 전망대를 갔다.)
근데 신까이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포장된 도로도 많지만, 안 된 도로도 많다.
포장 안 된 도로를 어느 정도 달리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이 길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든다.
동반~마피렝 전망대~메오박으로 이어지는 길을 '마피렝 패스(Ma Pi Leng Pass)'라고 한다.
아무튼 그 길에서 찍은 사진이다.
하장 루프5(동반~마피렝 전망대(마피렝 패스)~메오박) / Ma Pi Leng Pass / Dong Van / Meo Vac
드디어 마피렝 전망대 도착!
현지인이 설명해주기로는, 위에 DUONG HANH PHUC 라고 써 있는 게, happy road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곳을 만드는데 11개월이 걸렸는데, 여러 사람의 희생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 역설적으로 happy road라는 의미를 붙였다는데, 내가 잘 이해한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현지인에서 만난 친구 덕분에 이런저런 설명도 들어보고, 베트남사람이 바라본 한국이라는 국가의 이미지도 들어볼 수 있었다.
(캔커피도 한 잔 사줘서 잘 마셨다.)
사진들
이제는 마피렝 전망대에서 메오박이다.
이 마을이 보이면, 메오박까지 5km도 안 남았다.
쭉 달리면 시내가 나온다. 마트도 있고, 음식점도 꽤 있다.
작은 시장도 있어서 필요한 것도 간단히 살 수 있다.
끝!
하장 루프5(동반~마피렝 전망대(마피렝 패스)~메오박) / Ma Pi Leng Pass / Dong Van / Meo V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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